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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분 만에 끝! 그랜저IG 에어컨 필터 교체, 공임비 아끼는 초간단 DIY 가이드

by 433jsjfasf 2025. 11. 18.
5분 만에 끝! 그랜저IG 에어컨 필터 교체, 공임비 아끼는 초간단 DIY 가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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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분 만에 끝! 그랜저IG 에어컨 필터 교체, 공임비 아끼는 초간단 DIY 가이드

 

📝 목차

  1. 에어컨 필터(캐빈 필터)의 중요성: 왜 교체해야 할까요?
  2. 그랜저IG 에어컨 필터 교체 준비물
  3. 그랜저IG 에어컨 필터 교체, 매우 쉽게 따라 하는 5단계
    • 3.1. 글로브 박스 내부 짐 비우기
    • 3.2. 글로브 박스 분리 준비: 스토퍼 및 댐퍼 분리
    • 3.3. 에어컨 필터 커버 열기 및 구 필터 제거
    • 3.4. 새 에어컨 필터 장착 (방향 주의!)
    • 3.5. 글로브 박스 재조립 및 마무리
  4. 자주 하는 질문 (FAQ) 및 추가 팁

에어컨 필터(캐빈 필터)의 중요성: 왜 교체해야 할까요?

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캐빈 필터(Cabin Filter) 또는 실내 공기 정화 필터라고도 불리며,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외부 공기를 정화하는 핵심 부품입니다. 이 필터는 운전자와 탑승자가 숨 쉬는 공기의 질을 결정합니다. 시간이 지나면서 필터에는 미세먼지, 꽃가루, 매연, 곰팡이 포자 등이 쌓이게 됩니다.

  • 호흡기 건강 보호: 오염된 필터는 각종 유해 물질을 거르지 못하고 실내로 유입시켜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특히, 어린 자녀나 호흡기 질환을 가진 가족이 있다면 더욱 중요합니다.
  • 에어컨/히터 성능 유지: 필터가 먼지로 꽉 막히면 공기 순환량이 줄어들어 에어컨이나 히터의 풍량(바람 세기)이 약해지고, 제습 기능도 떨어져 김 서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.
  • 불쾌한 냄새 제거: 필터에 쌓인 습기와 이물질은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처가 되어 에어컨 작동 시 퀴퀴한 냄새의 주범이 됩니다.

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 또는 주행거리 10,000km~15,000km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지만, 미세먼지가 심한 환경이나 주행이 잦은 경우에는 주기를 앞당기는 것이 좋습니다. 그랜저IG 오너라면 이 간단한 DIY를 통해 쾌적한 운전 환경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. 서비스센터 공임비까지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.


그랜저IG 에어컨 필터 교체 준비물

그랜저IG 에어컨 필터 교체는 특별한 공구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합니다. 최소한의 준비물로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.

  1. 새 에어컨 필터 (캐빈 필터): 그랜저IG (IG) 모델에 맞는 규격의 제품을 준비합니다. 일반형, 활성탄(탈취) 필터, 초미세먼지 필터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필요에 따라 선택하세요. 필터는 보통 글로브 박스 아래에 있는 필터 하우징에 장착됩니다.
  2. 십자 드라이버 (선택 사항): 글로브 박스 댐퍼 연결 부품을 푸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. 보통은 손으로도 가능하지만, 상황에 따라 필요할 수 있습니다.
  3. 물티슈 또는 걸레: 필터 교체 전후로 글로브 박스 내부와 필터 하우징 주변의 먼지를 닦아 청소하면 좋습니다.

⭐ 필터 규격 팁: 그랜저IG는 보통 현대/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공용 규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구매 전 반드시 본인 차량 연식에 맞는 정확한 품번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그랜저IG 에어컨 필터 교체, 매우 쉽게 따라 하는 5단계

그랜저IG의 에어컨 필터는 조수석 앞 글로브 박스(다시방)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단계를 설명해 드립니다.

3.1. 글로브 박스 내부 짐 비우기

작업의 편의성을 위해 글로브 박스 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꺼내줍니다. 글로브 박스에 무게가 있으면 작업 중 분리가 어려울 수 있고, 물건이 떨어져 파손될 위험도 있습니다.

3.2. 글로브 박스 분리 준비: 스토퍼 및 댐퍼 분리

글로브 박스를 완전히 아래로 내리기 위해서는 양쪽을 고정하는 스토퍼(Stopper)와 오른쪽을 지탱하는 댐퍼(Damper)를 분리해야 합니다.

  1. 스토퍼 분리: 글로브 박스 양쪽 안쪽 벽을 보면 동그란 모양의 플라스틱 스토퍼가 고정되어 있습니다. 이 스토퍼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완전히 풀어줍니다. 스토퍼는 손으로도 쉽게 풀립니다.
  2. 댐퍼 분리: 글로브 박스 오른쪽 옆면을 보면 작은 줄 모양의 댐퍼가 연결되어 있습니다. 이 댐퍼를 고정 핀이나 나사가 연결된 부위에서 분리해야 합니다. 댐퍼의 연결 부위를 잡고 가볍게 당기거나 혹은 십자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 분리합니다. 댐퍼가 분리되면 글로브 박스를 아래로 완전히 내릴 수 있습니다.

💡 주의: 글로브 박스를 분리할 때는 너무 힘을 주지 말고 천천히 조심해서 작업해야 합니다.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플라스틱 부품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.

3.3. 에어컨 필터 커버 열기 및 구 필터 제거

글로브 박스를 아래로 완전히 내리면, 차량 대시보드 안쪽 깊숙한 곳에 직사각형 모양의 에어컨 필터 하우징 커버가 눈에 들어옵니다.

  1. 필터 커버 열기: 이 커버의 양쪽 끝을 보면 손으로 잡고 누를 수 있는 클립(Lock)이 있습니다. 이 클립을 안쪽으로 살짝 누르면서 당기면 커버가 쉽게 분리됩니다.
  2. 구 필터 제거: 커버를 열면 기존에 사용하던 오염된 에어컨 필터가 보입니다. 필터를 잡고 운전자 쪽으로 천천히 당겨 빼냅니다. 이때 먼지가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. 필터를 꺼낸 후, 필터가 장착되었던 하우징 내부를 물티슈 등으로 간단히 닦아주는 것도 좋습니다.

3.4. 새 에어컨 필터 장착 (방향 주의!)

새 필터를 장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기 흐름(Air Flow) 방향을 제대로 맞추는 것입니다. 필터 측면에는 화살표와 함께 "↑ UP" 또는 "FLOW"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.

  1. 방향 확인: FLOW 또는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이 바람이 통과하는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. 그랜저IG의 경우, 화살표가 아래(차량 바닥 방향)를 향하도록 장착해야 합니다. 즉, 외부 공기가 위에서 아래로 필터를 통과하여 실내로 유입됩니다.
  2. 새 필터 삽입: 방향을 확인했다면, 새 필터를 필터 하우징에 끝까지 밀어 넣어 장착합니다. 필터가 틈 없이 하우징 내부에 잘 안착되었는지 확인합니다.
  3. 커버 닫기: 필터 장착 후, 분리했던 필터 커버를 다시 제자리에 놓고 양쪽 클립이 "딸깍" 소리가 나며 완전히 잠겼는지 확인합니다.

🚨 중요: 필터의 FLOW 방향을 반대로 장착하면 필터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거나 심지어 공기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. 반드시 화살표가 아래를 향하도록 장착해야 합니다.

3.5. 글로브 박스 재조립 및 마무리

이제 분해의 역순으로 글로브 박스를 재조립할 차례입니다.

  1. 댐퍼 연결: 글로브 박스 오른쪽의 댐퍼를 먼저 원래 위치에 다시 연결합니다.
  2. 스토퍼 재조립: 글로브 박스를 살짝 들어 올리고, 양쪽에 분리해 두었던 스토퍼를 제자리에 넣고 시계 방향으로 돌려 단단히 고정합니다. 스토퍼가 완전히 잠겼는지 확인하기 위해 글로브 박스를 몇 번 여닫아 봅니다.
  3. 작동 확인: 시동을 걸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서 풍량이 정상인지 확인합니다. 새 필터 덕분에 바람이 더 시원하거나 따뜻하고, 냄새가 줄었는지 확인해 보세요.

자주 하는 질문 (FAQ) 및 추가 팁

Q1: 활성탄 필터와 일반 필터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?

활성탄(카본) 필터는 일반 필터의 먼지 여과 기능에 더해 탈취 기능이 추가된 필터입니다. 외부의 매연, 담배 연기, 불쾌한 냄새 등을 흡착하여 실내 공기를 더 쾌적하게 유지해 줍니다. 가격은 일반 필터보다 비싸지만, 냄새에 민감하거나 도심 운전이 잦다면 활성탄 필터를 추천합니다.

Q2: 필터 교체 주기를 놓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?

가장 흔한 문제는 풍량 저하에어컨 냄새입니다. 필터에 먼지가 쌓여 공기가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면 바람이 약해지고, 습기와 곰팡이로 인해 에어컨을 켤 때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. 장기적으로는 필터가 터지거나 손상되어 에바포레이터(증발기)에 오염 물질이 쌓여 에바 클리닝 등 더 큰 정비가 필요해질 수도 있습니다.

Q3: 교체 후 냄새가 계속 나요. 어떻게 해야 할까요?

필터 교체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냄새는 보통 에어컨 시스템의 에바포레이터(증발기)에 곰팡이가 번식했기 때문입니다. 이 경우, 에바 클리닝이나 에어컨 탈취제 사용이 필요합니다. 에어컨 작동을 끄기 5분 전 외기 순환으로 바꾸어 건조시키는 습관을 들이면 곰팡이 생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
꿀팁: 교체 일자 기록하기

필터 포장재에 교체한 날짜현재 주행거리를 기록하여 글로브 박스에 넣어두면 다음 교체 시기를 잊지 않고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 간단한 습관으로 차량 실내 공기를 항상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.